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제시하는 의혹 ==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요 논지는 대략 다음과 같다. * 자침설: 천안함은 소수 인원들의 음모로 스스로 자폭하여 침몰하였다.[* 애초에 현대식 군함에는 자폭 기능이 아예 없기 때문에 자침 자체가 불가능하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인 탓에, 진짜 종북 사이트 일부[* 어지간한 정도로는 안 된다.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주권방송]] 등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를 빼면 별로 진지하게 주장되지는 않는다. * 사고설 음모론자들의 주장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고의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로 가설들이 나뉜다. * 암초설: 천안함은 암초에 들이받고 침몰했다. 물론 지역 주민들이 주변 해역에 암초가 없다고 증언한데다가 [[http://imnews.imbc.com/replay/2010/nwdesk/article/2599328_18903.html|#]] 설령 모르는 암초가 있다고 하더라도 왜 그동안 발견이 안 되는지 의문이다. 천안함이 침몰한 장소는 이미 알려져 있고, 유속으로 떠내려간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그 이동 범위는 뻔할 뻔 자다. 만약에 암초에 들이받았다면 페인트가 묻거나 파손된 흔적이 남은 암초가 존재할 텐데 그런건 찾아볼 수도 없다. * 모래톱 좌초설: 그래서 음모론자 신상철은 천안함이 백령도 근처 저수심 지역의 모래톱에 좌초된 뒤 앞뒤로 빠져나오기 위해서 앞뒤로 기동하다가 균열이 갔고 이 상태로 미 군함과 충돌하여 두 동강 났다고 2020년 현재까지도 주장한다.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7887.html|출처]] * 금속 피로설: 천안함은 금속 피로로 인하여 스스로 배가 갈라져 침몰하였다. 가장 황당한 축에 속하는 주장으로, 금속이 피로한다고 천안함처럼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나버리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군함은 항시 작전 투입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비 상태를 검사받는다. 천안함도 사고 직전 이루어진 검사에서 거의 새로운 배에 가까울 정도의 상태였음이 확인되었고, 애초에 군함이 항해 중 피로 파괴로 인해 침몰해버린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단 한 건도''' 없다. * 유실 기뢰설: 냉전기에 한국군이 백령도 방어를 위해서 Mk. 6 폭뢰를 개조하여 설치한 육상 조종 기뢰가 유실되어 해저에 있다가 스크류에 감긴 그물에 끌려올라와서 천안함의 선저를 타격했다는 설. * 잠수함 충돌설: 천안함은 함께 훈련 중이던 동맹국 잠수함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처음에는 미국 잠수함이라는 음모론이 많았으나 논리적으로 헛점이 많아 반박당하고 거의 사장되는 추세였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것처럼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이라는 음모론이 새로 제기되었고, [[나는 꼼수다]] 등을 통해 널리 유포되었다. 사건 초창기에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이런 주장들이 나온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후에 가서 제기된 의혹들이 하나하나 해소되고 위와 같은 주장들이 논파되었는데도, 이를 뒤집을 만한 어떤 결정적인 증거나 새로운 사실 없이 이미 논파가 끝난 주장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지들 딴에는 재반론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자칭 '재반론' 주장을 확인해보면, 실상 [[창조과학]]마냥 이미 했던 소리를 교묘히 꼬아서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천동설]]을 주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